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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강보건 인형극 '세균맨과 친구 한 공주' 공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 ‘세균맨과 친구 한 공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 인형극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개 원 아동 8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숙한 인형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치과에 대한 두려움 없애주고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충치 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 시간과 구강 퀴즈 타임,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구강 인형극공연 ▲어린이날 구강 사업 홍보 행사 ▲어르신 구강건강 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수치화해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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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수영 주임 대학생 진로캠프 선배 멘토링 참여… 사회적 가치 실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1일과 25일에 대학교 졸업 동문 선배 멘토링에 참여하여 보건복지 공공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 걸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진행하는 6차, 9차 대학생 진로캠프(저학년)로서 2013년도에 남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개발원 질병관리교육부 고수영 주임이 닮고 싶은 멘토로 참여한다. 남서울대학교 진로캠프는 대학생활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N+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저학년 대상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고수영 주임은 2017년도에 개발원에 입사한 2년 차 직장인으로서 저학년 대학생들과 △보건복지 공공부문 관련 기관 및 질병관리분야 교육소개 △알찬 대학&대학원 생활 △취업 도전기 △Q&A 시간을 가진다. 고 주임은 “약 8년 전에 이 자리에 앉아 진로캠프를 들으며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학교 후배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러 선배로서 오게 되니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예비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본이 되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분야 전문교육, 인재양성 관련 연구 및 정책지원사업, 교육인프라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